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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사용 후 해체·재설치 ‘stay 1538 평창’ 개관(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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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사용 후 해체·재설치 ‘stay 1538 평창’ 개관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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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 1538’ 전경. 전과 동일하게 총 3개 동, 300실 모듈을 그대로 옮겨와 재설치했다. / 포스코 제공 |
평창의 stay 1538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300실 규모의 미디어 숙소로 쓰였던 모듈러 건축물(평창 미디어레지던스)을 장기간 사용한 뒤 해체해, 인근 새 부지로 옮겨 다시 설치한 사례입니다. 올림픽 이후에는 포스코 임직원 휴양시설로 활용됐고, 이번 이전·재설치를 통해 모듈러의 이축 가능성, 장수명성, 순환형 건축 모델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 사례가 중요한 이유는 모듈러의 경쟁력이 단순한 “빠른 시공”에 그치지 않고, 해체·이전·재설치까지 가능한 자산형 건축물이라는 점을 입증했기 때문입니다. 엔알비 입장에서도 시사점이 큽니다. 엔알비의 핵심 인력 상당수는 포스코A&C 출신으로, 현재의 엔알비 주요 인력이 포스코A&C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 레지던스를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수행한 경험을 보유했습니다. 즉, 엔알비는 평창 프로젝트의 역사와 노하우를 단순히 “알고 있는 회사”가 아니라, 그 경험을 실제 인력과 조직 역량으로 이어받아 고층 PC 모듈러와 공공주택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