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제정으로 지속가능 건축 활성화 기대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듈러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관련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이 조례는 9월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모듈러주택이 공기 단축, 균일한 품질, 친환경 건축 등 여러 이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했던 제도와 산업 생태계를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5년마다 공급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센터 설치, 연구개발(R&D) 및 실증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조례가 도민의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건설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NRB's INSIGHT
경기도의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은 엔알비(NRB)와 같은 모듈러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동안 모듈러 산업 성장을 위한 강력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례에 포함된 R&D 및 실증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등의 내용은 엔알비가 이미 확보한 공공주택 사업과 연계, 엔알비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국내 최고층(22층) 모듈러 아파트를 의왕시 초평동에 건설하고 있으며, 최고층(30층) 공업화주택 인정을 취득하였으며, 내진성능 접합부 인증 기술을 확보한 당사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이러한 정책적 지원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이제 모듈러 건축은 일시적인 대안이 아닌,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건설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엔알비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