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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 주택’ 활성화위해 민·관 힘모은다(2025-09-18,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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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보기|‘공업화 주택’ 활성화위해 민·관 힘모은다(2025-09-18,대한전문건설신문)
‘공업화 주택’ 활성화위해 민·관 힘모은다
건설산업의 미래로 지목되고 있는 공업화 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민간에서는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공업화주택은 주요 구조부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되는 주택을 의미한다.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이 여기에 해당하며 모듈러 공법과 PC(Precast Concrete) 공법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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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모듈러 제작 전문기업 엔알비(NRB)가 ‘라멘조(기둥+보) PC 모듈러 공동주택’에 대해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로 30층 규모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가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사례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s://www.koscaj.com)
NRB's INSIGHT
정부가 공업화 주택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발주 물량 확대를 추진하면서 민간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알비는 국내 최초로 30층 규모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공동주택에 대해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시장 리더십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모듈러 건축이 단순히 공급 속도를 높이는 차원을 넘어 초고층·대형화 주거단지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입니다. 앞으로 엔알비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고층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며 주택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