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집만 짓는 시대 끝났다”…건설사, 위기커뮤니케이션 비상체제 돌입(2025-09-18,THEPR)

“집만 짓는 시대 끝났다”…건설사, 위기커뮤니케이션 비상체제 돌입

안전·평판·규제 ‘3중 압박’…기업 전략 재설계
안전이 곧 브랜드... 안전 PR 최우선, 리스크 관리 체계화

(요약)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로 건설업계는 안전·평판·규제의 3중 압박 속에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사고가 곧 브랜드 타격으로 이어지는 환경에서 건설사들은 안전관리 강화, 위기커뮤니케이션 전략 재설계, 선제적 안전 PR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과징금,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한 등으로 공급 차질과 자금 압박이 예상되면서 안전 규제와 산업 현실 간의 균형이 관건으로 지목된다.

NRB's INSIGHT

건설현장의 안전은 이제 생존과 직결되는 최우선 경영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현장 중심의 방식으로는 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어렵습니다. 엔알비가 선도하는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체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단순 조립만 수행하기 때문에, 고소작업·중장비·불안정한 환경 등 전통적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규제 대응을 넘어, 안전을 기업 브랜드 가치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는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