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안산신길 모듈러주택 ‘2파전’…유림이엔씨 vs 진영종합건설 (대한경제)
언론사 뉴스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들어설 20층 규모 모듈러주택 공공주택건설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맞붙는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산신길2 A-5블록(BL) 모듈러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유림이엔씨와 진영종합건설 2개 컨소시엄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안산신길2 A-5BL 모듈러주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통합공공임대 방식으로, 부지면적 1만266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규모의 모듈러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 전체가 모듈러 건축 공법으로 지어지며, 전용 45㎡ 미만 312호, 전용 45㎡ 이상 134호 등 총 446호가 공급된다. 민간 사업비는 1203억원이다.
LH가 사업 공모를 내고 지난 5일까지 사업신청확약서 접수받은 결과, 유림이엔씨 컨소시엄(유림이엔씨ㆍ대승엔지니어링ㆍ이에스아이)과 진영종합건설 컨소시엄(진영종합건설ㆍ엔알비) 2곳이 사업신청확약서를 제출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