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육군 '컨테이너 임시 생활관' 재검토…모듈러 주택 임대 검토한다 (뉴스1)
언론사 뉴스
임시숙소 수요 지속…"생활 환경·경제성 모두 잡는다"
육군이 장병이 사용하는 임시 숙소 환경을 전면 재검토하고, 기존 컨테이너 방식 대신 민간의 모듈러(조립식) 주택을 임대해 활용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한다.
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최근 '병영생활관 임시숙소 모듈러 임대 가능성 검토연구'를 발주하고, 컨테이너와 모듈러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해 미래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군에서는 △신막사 건립 기간 기존 생활관을 대체하거나 △시설 개편 및 이전 공사 중 △타 지역 근무·파견 시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 임시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시 병영시설은 부족하지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일정 기간 머무를 별도의 공간이 필요한 만큼 임시숙소 수요는 꾸준히 발생한다.
(후략)
-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軍 간부 ‘모듈러 숙소’ 수주 경쟁 뜨겁다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