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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아파트' 시대 열린다…모듈러 주택 활성화 나선 정부(2025-10-1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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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조립 아파트' 시대 열린다…모듈러 주택 활성화 나선 정부[집슐랭] | 서울경제
■정부, 특별법 제정안 내년 발의
기존보다 공사기간 30~50% 단축
현장 인력 최소화…사고 위험 낮아
GS건설 등 민간도 기술개발 적극
기사 요약
정부는 9·7 부동산 대책과 내년 '모듈러주택 특별법' 발의를 통해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공식화하며 탈현장(OSC) 공법의 시대 개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은 공기 단축(30~50%), 안전 사고 위험 감소, 인력난 해소 등 명확한 장점이 있지만, 현재 높은 공사비와 기술적 한계가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특히 기사는 국내 모듈러 건축의 가장 큰 장벽으로 '고층화' 문제를 꼽았습니다.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물에 요구되는 '3시간 내화 기준'을 철골 모듈러 공법이 아직 충족하지 못해 민간 분양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 부문(LH)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층인 22층 모듈러 아파트(의왕 초평 A4블록, 당사 수주 프로젝트)는 PC(사전제작 콘크리트) 방식으로 시공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민간 건설사 중 GS건설은 18층 철골 모듈러 기술을, 현대엔지니어링은 13층 행복주택을 준공하는 등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듈러 주택 시장은 정부의 지원 아래 커지고 있지만, 고층화의 기술적 한계(내화 기준)와 경제성 확보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NRB's INSIGHT: 고층화 장벽을 허무는 PC 모듈러, 엔알비가 제시하는 확실한 해법
정부가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공식화하고 특별법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시장의 우려는 기사가 지적한 '고층화와 내화 성능'이라는 기술적 장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현행 국내 기술로는 13층 이상에 요구되는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철골 모듈러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엔알비(NRB)는 바로 이 지점에서 국내 모듈러 시장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는 유일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기사에서 국내 최고층으로 언급된 22층 의왕 초평 모듈러 아파트가 바로 엔알비의 주력 기술인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러 방식으로 건설 중이며, 엔알비는 이미 지상 30층까지 적용 가능한 PC 모듈러 공법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철골 모듈러가 가진 내화 및 진동/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고층 모듈러 건축의 기술적 안정성과 주거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검증된 역량입니다. 엔알비는 이러한 독보적인 PC 모듈러 기술력을 통해 민간 분양 시장의 요구 조건까지 충족시키며 '조립 아파트 시대'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