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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보기｜국회 ‘모듈러건설 포럼’ 첫 발족 - 대한경제

규제 개선 등 입법 마련 전력

[대한경제=김민수 기자]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모듈러건설 포럼이 결성돼 눈길을 끈다. 정치권의 모듈러 건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모듈러 건축 관련 규제 해소 및 입법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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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에 모듈러 주택에 대한 건폐율ㆍ용적률 15% 완화 등의 활성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4건이 상정돼 있다. 국토교통부도 자체적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모듈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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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모듈러건설 포럼의 출범은 모듈러 건축이 단순한 대안적 공법을 넘어 국가 차원의 주택 공급 및 건설 산업 혁신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확대 논의가 본격화되면, 국내 모듈러 산업의 성장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엔알비는 국내 최고층 모듈러 실적(22층 공동주택 착공)과 차별화된 공업화주택 기술력(30층 콘크리트 모듈러 공업화주택 국토부 인정)을 바탕으로, 정책 변화에 발맞춰 모듈러 건축의 표준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