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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AI 데이터센터 표준화·초고속 구축’ MOU 체결(2025-08-21,사내뉴스)
사내 뉴스
국내 IT·모듈러 기업 5개사, ‘AI 데이터센터 표준화·초고속 구축’ MOU 체결
모듈러 기술로 구축 기간 단축,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 기대
[2025년 8월 21일] 주식회사 엔알비와 국내 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표준화 및 초고속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성능 GPU 서버 수요 증가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의 장기간·고비용 방식에서 벗어나 모듈러 기술 기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는 규모와 속도 면에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 방식은 수년의 공사 기간과 복잡한 설계 과정을 수반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5개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형 AI 데이터센터 패키지를 개발해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주요 역할은 ▲슈퍼솔루션(고성능 GPU 서버·스토리지), ▲에스피케이인크(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 ▲주식회사 텐(TEN,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이온(EON, 전력·냉각 등 설비 표준화), ▲엔알비(NRB,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전 공장 제작 및 현장 조립)입니다.
특히 모듈러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수년이 소요되던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수개월로 단축할 수 있어, 고객사는 AI 인프라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준화된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 역시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출처: 본 이미지는 LLM 기반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컨셉 이미지이며, 실제 사진이 아닙니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 인프라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섯 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이 AI 시대의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