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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건설로봇ㆍ스마트모듈러 등 혁신기술 총망라…국토교통기술대전 가보니(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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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건설로봇ㆍ스마트모듈러 등 혁신기술 총망라…국토교통기술대전 가보니 - 대한경제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장진우 기자] “산업혁명보다 훨씬 더 큰 변화가 오고 있다.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술, 미래를 통찰 있게 바라본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발전시킨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바로 그런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모든 지혜와 지식, 기술을 집약해 보여주는 곳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개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R&D(연구ㆍ개발) 성과 전시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을 주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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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공동주택 연구단은 25층 국내 최고층, 400세대 단지규모의 모듈형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동주택 실증단지인 ‘하남교산 A-1BL’을 소개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모듈러 제작사로 참여한 엔알비는 국내 최대 단일 모듈러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연구단 부스에서는 지하고속도로에 특화된 재난ㆍ사고 예방을 위한 설계와 대응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 전환과 AI 로봇 자율주행,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탈 탄소화로 가는 거대한 기술의 흐름 한가운데 있다”며 “이 변화는 국토공간과 교통수단은 물론 우리 삶의 일상까지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