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2026 부동산 입법포럼] 임석호 연구위원 "신속·고품질 모듈러로 주택공급 활로 넓혀야"(아주경제)
언론사 뉴스
[2026 부동산 입법포럼] 임석호 연구위원 "신속·고품질 모듈러로 주택공급 활로 넓혀야" : 네이트 뉴스
(전략)
그동안 국내 모듈러 주택은 주로 철강재를 사용하는 '강재 모듈러' 중심이었다. 가양동과 천안 두정동 등에 공급된 6층 규모의 행복주택이 대표적이다. 임 연구위원은 강재 모듈러가 가진 층간소음, 내화 성능 확보의 어려움,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120~130%에 달하는 높은 공사비를 한계로 지목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는 'PC 모듈러 공법'에 주목했다. "대한민국은 콘크리트의 강국"이라고 운을 뗀 그는 "국화빵 찍어내듯 콘크리트 쉘터를 반복 생산하는 PC 모듈러는 내화 성능이 우수하고 원가 절감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내력벽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 가변성을 확보한 '라멘조(기둥·보) PC 모듈러' 기술까지 개발되어, 일반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 가능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위원은 "수십년간 체계화된 기존 RC 공법과 이제 시작한 지 10년도 안 된 모듈러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현재의 영세한 생산 설비를 고도화하고, 종합건설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경제성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