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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1호 상장사’ 엔알비, 지난해 매출 596억 역대급(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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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1호 상장사’ 엔알비, 지난해 매출 596억 역대급 - 대한경제
4년 만에 8.3배 급증
공공주택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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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경제 |
당사는 상장 첫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모듈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시된 실적(연결기준)은 매출 59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외부감사를 시작한 2021년 매출 72억원 대비 약 8.3배 성장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은 공공주택 분야로의 사업 확장입니다. 기존 이동형 학교(브릿지 스쿨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공공에서 주도하는 공동주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으로 공공주택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의왕초평 A4블록(22층, 381가구)’ 프로젝트를 통해 고층 모듈러 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수주 확대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업무약정을 체결해 ‘하남교산 A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모듈러 공사 도급계약상대자로 지정됐으며, 완도중도·고흥도양 등 주요 공공주택 수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다발적 수주 수행을 위해 엔알비는 전북 군산·김제 거점에 3개 공장 기반의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군산 1공장에서 콘크리트를 직접 생산하고, 김제 공장에서 핵심 부품(공장 사전제작 화장실 모듈 등)을 사전 제작하며, 군산 2공장에서 최종 마감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생산 효율과 납기 대응력을 높였습니다. 다만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습니다. 이는 스틸 중심에서 PC 기반 모듈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신규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전문 인력 확보 비용 등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향입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CB) 평가손실 증가 등 회계적 요인이 반영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엔알비는 PC 모듈러 공동주택 목업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 중이며, 기존 주력 시장인 학교 부문에서도 임대·유지보수 고도화 및 PC 모듈러 기반 신규 판매를 지속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NRB INSIGHT
공공주도 공동주택의 핵심은 “대량생산·공기단축·확실성”이며, 모듈러는 이를 제조업 방식(DfMA 기반)으로 구조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해법입니다. 글로벌 리서치에서도 모듈러는 프로젝트 기간을 20~50% 단축하고(여건이 맞을 경우 비용도 절감)할 잠재력이 있으며, 성패는 표준화·반복성·밸류체인 통제(제조+시공 연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당사는 공공주택 확장과 함께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PC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공장 제조→현장 조립”의 실행력을 고도화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투자·감가상각 부담이 동반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양산 체계와 납기 신뢰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공공주택 시장에서 레퍼런스(고층) + 생산역량(대량) + 내재화(품질/일정)의 조합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엔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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