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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성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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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성료 :: 공감언론 뉴시스 ::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듈러 전문기업 엔알비는 지난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콘크리트 모듈러 학교 및 교육시설 공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엔알비는 '우리 아이가 다닌다면, 이 학교는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교육시설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 리모델링·개축 사업(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로 '임시 교사'의 주거·학습 환경 문제를 짚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독자적인 콘크리트 모듈러 기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알비는 기존 임시 교사가 소음과 진동, 단열 성능, 화재 안전성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논란이 반복돼 왔다고 설명했다. 엔알비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축물의 제품화(Project to Product) 개념을 도입하고, 공장에서 대부분의 공정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신속히 설치하는 '콘크리트 모듈러 학교 제품(브릿지스쿨 II)'을 개발했다.
브릿지스쿨II는 기존 철골(스틸) 모듈러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해 일반 아파트 수준의 바닥 진동 제어(V-10 등급)와 차음 성능을 확보했으며, 별도의 내화 페인트 없이도 콘크리트 자체의 내화 성능을 구현했다. 여기에 국내 유일의 내진 성능 인증 접합부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단기 사용을 전제로 한 "임시 건물'이 아닌 '영구적 품질의 학교 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엔알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엔알비만의 차별화된 콘크리트 모듈러 기술력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 시설은 물론 기숙사, 군 간부 숙소,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듈러 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엔알비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