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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둔화 속 모듈러·OSC 공법이 ‘탈출구’ 될까 (데일리한국)
언론사 뉴스
국내 모듈러 시장 370억→8000억원 급성장…2030년 최대 2조원 전망
중고층 기술·제도 미비 여전…정부·업계 실증사업 확대
국내 건설경기 둔화 흐름 속에서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OSC(탈현장건설) 공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모듈러 시장은 2019년 370억원에서 2022년 1757억원, 2023년 약 8000억원까지 급성장하며 관련 산업의 확대를 이끌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모듈러 공법은 공장제작과 현장기초작업 병행을 통해 전체 공사기간을 30~50%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연구결과로 나온 바 있다. 인력 의존도와 기상 변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공정관리·안전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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